낙서...
전에는 한국이 낙서의 나라로 생각했다.
담벼락에 그려 놓은 낙서들...
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도 순수한 낙서들이었다.
실제로 낙서는 어느 곳에 가든지 있는 것 같다.
체코에도 벽에는 어김 없이 낙서가 있다.
뜻을 알 수 없는 이니셜이 온통 그려져 있는 것 같다.
낙서를 통해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고...
낙서를 통해 무엇인가를 표출하고 싶고...
낙서를 통해 자유를 경험하는 것 같다.
낙서는 또 하나의 문화 코드가 되도록...
나름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.
그래도 순수하던 아이들의 낙서가 가장 그립다.
우리나라보다도 자유로운 국가가 많죠?
@아크몬드 - 2010/01/07 00:01
그런가요?